제31회 서구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2호
광주직할시서구의회사무과
일 시 1994년5월17일(화) 11시
장 소 소회의실
의사일정
1. 제32회임시회의사일정협의의건
심사된안건
1. 제32회임시회의사일정협의의건
(11시18분 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회 광주직할시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위원님들 그 간에 의장 불신임 문제를 가지고 계속 7,8개월 동안 내면적으로는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표면상 의회가 매끄럽지않은 모습으로 외부에 비쳐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얼마전 의원 간담회를 통해서 과반수가 갓 넘은 인원으로 현 김수길 의장의 지속적인 근무에 대해서 추인을 하는 내용으로 모양을 갖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도 일부 의원들이 참여를 안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많은 진통속에서 시간이 보내지고 있는데 여기에 항상 의회를 아껴주시고 의회운영에 참여를 해서 책임을 지고 계시는 여러 의원님들께서 동료 의원들에게 의회가 바로 가는 길이 무엇인가를 머리 숙여서 좋은 의견을 짜내야 되는 마지막 시점에 왔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얼마 전 슬기롭게 그 만큼이라도 의원님들이 양보를 해서 의회가 조용한 듯 하기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아직 많은 산적한 상호간의 의견문제는 좀 더 좁혀야 될 부분들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좋은 모양새에서 앞으로 남은 10개월의 임기가 잘 마쳐질 때까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오늘 운영위원회를 시작하는 이 마당에 위원장으로서 감히 그런 당부 말씀 드려봅니다.
지금 밖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2, 3일 전부터 비가 내려서 촉촉히 해갈이 돼가는 모습을 봅니다.
식수문제에 크나큰 도움까지는 아닐지라도 농작물에는 해갈이 돼가는 자연도 우리를 협조해 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의회도 성숙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해가는 그런 협조심을 발휘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맞춰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32회임시회의사일정협의의건
의사일정 제1항, 제32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금까지 94년도에 들어와서 임시회를 두 차례 시도했습니다마는 하루씩 꼭 필요한 안건만을 상정처리 하는 것으로써 소요를 했습니다. 이제는 올 94년도 중반기에 들어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이 밀려있기 때문에 이번 회기는 일주일 정도로서 원 구성과 4개 상임위원장 선거 또는 각종 조례안건들을 처리하고 새로 원구성이 될 원에 따라서 각 소관 상임위별로 업무를 보고받는 절차들을 5월말에서 6월초 사이에 치뤄져야만이 나머지 7, 8월의 의사일정을 의원님들이 빨리 습득할 수 있는 원활한 의회활동이 되지 않겠느냐 생각해서 이번에 회기를 잘 잡아 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한 좋은 말씀 있으시면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헌일 위원님.
장헌일 위원입니다. 참으로 31회 임시회 폐회중 2차 운영위원회를 하면서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의사일정을 우리가 이 시간에 협의한다는 것이 실로 대단히 부끄럽기도 하고 그러나 모두에 이야기가 있었던 것처럼 남아 있는 기간을 우리 의회가 힘을 합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우리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확신을 가지고 일정을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되지않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5월 28일 토요일날 개회해서 원구성을 하고 30일 월요일날 상임위원장 선거, 그리고 31일 화요일날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거 그 다음에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상임위 활동 중에서 업무보고 및 상임위가 새롭게 진행을 갖추어서 의회 활성화를 위하고 주민들에게 봉사를 하기 위해서 첫 상임위 활동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4일날 폐회하는 이런 순서로 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잡는 게 좋지 않느냐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방금 장헌일 위원님 말씀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8일간을 이번 회기로 잡는게 어떻겠느냐, 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번 제32회 회기는 일정을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하는 걸로 기간은 8일간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헌일 위원님.
여기서 시간도 이야기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32회 임시회 개회는 5월 28일 토요일입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해서 원구성 및 그간에 상정하지 못한 각종 조례안건 상정까지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제2대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거의 건입니다. 그래서 운영 의사일정 속에 1항과 2항을 포함시켜서 8일간의 회기 속에 의사일정을 넣으면 1항과 2항이 굳이 구분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이번에 32회 의사일정은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회해서 각종 안건 상정과 상임위원회 원 구성을 28일 오전 10시에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29일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하루 휴회하고 30일날 원 구성이 될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들을 중심으로 상임위원장 선거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30일날 3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뤄서 간사까지 뽑아가지고 거기서 운영위원회를 선임해야 되는데 하루 일정이 빽빽할 것 같아서 상임위원장 선거와 간사 선거까지를 30일날 끝내고 31일날은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과 운영위원장 선거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요.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새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별로 각 실,과 업무파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6월4일 토요일은 다시 10시에 회의를 해서 각종 안건 상정도 이것을 그때 처리해주고 모든 것을 의결하는 것으로 이렇게 구체적인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여기서 다른 정정해야 될 사항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8일간 회기 중에 제1항, 제32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대해서는 방금 설명드린 대로 의결 되었음을 선포드리고 아울러 선거까지 방금 설명드린 내용으로 일정에 전부 포함되어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의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그 동안에 걱정을 많이 하셔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동안에 의사일정이 미뤄지다보니까 저희가 해야 될 일이 의원세미나 건도 있고 의원출장 건도 있고 우리가 해야 될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기를 앞두고 보통 출장을 갔습니다마는 우선 출장건이 여의치 않다면 다음 추경을 앞두고 간다든지하고 세미나 건이라도 이번 일정에 넣는다든지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영창 위원님.
지금 저희 의회가 어렵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조금 전에 정헌일 위원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감회가 깊습니다. 일정이라도 잡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세미나도 중요하고 출장도 중요 합니다. 우선은 이번 일정대로 하고 다음 운영위원회에서 다음 임시회 때 잡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서두에 인사말씀에서도 드렸습니다마는 아무리 서로 좋은 분위기로서 의회에 협조를 한다할지라도 그 동안에 쌓였던 미묘한 내용들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김영창 위원님의 지적과 함께 우선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이번 임시회를 잘 치르도록 하고 그 다음 새로 구성된 팀들에 의해서 사업계획이 계속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협조하는 방법도 있겠다 이런 지적을 내 주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그 내용은 추후에 가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예. 반정환 위원님.
반정환 위원입니다. 지난번 운영위원회를 했더라면 일정을 잡는데 순조로웠을텐데 너무 긴박한 감이 있습니다마는 어치피 저희들이 의회 개원 이후로 쭉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해야 되지 않느냐, 또 당연하지 않는가 부언의 말씀드리면서, 내일이 제14주년 광주민중항쟁 기념일입니다.
우리 의회가 개원되면서부터 민중항쟁을 기리며 묵념일로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중항쟁날이 오면 망월동 참배를 해왔습니다.
이런 것을 앞두고 오늘 최소한 이 부분을 얘기해서 망월동 참배를 어떻게 할것인가를 운영위원회에서 농의해서 이 시간 이후라도 바로 의원님들에게 확산시켜서 같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방금 반정환 위원님께서 5·18 제14주년 망월동 참배문제에 대해서 우리 의회 차원에서 어떻게 해야될 것인가,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바로 회의 시작 전에 몇몇 위원님꼐 여쭈었습니다마는 요즘에 모두 각 그룹별로 당 차원에서 참여를 많이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것은 자체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맡기는게 어떻겠느냐, 이런 말씀해 주시는 분도 있어서 여기에 포함을 안 시켰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정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우선 5·18 민주 영령들에게 사죄의 의미도 들어 있고 민주화를 위해서 먼저 가신 선배영령들에 대한 깊은 참회의 마음, 그리고 남아있는 의정기간을 최선을 다해서 해 보겠습니다라는 다짐의 의미도 들어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의회의 정서적인 분위기가 전체 의원들에게 이야기 할 정도까지는 안된다 할지라도 최소한의 장단, 상임위원장단까지는 책임지고 가는 걸로 하고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알려서 형편과 상황이 되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는 선에서 남아있는 의정기간에 주민들 앞에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는 취지를 5·18민주 영령들 앞에서 밝히는 그런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이번 5·18민중항쟁 기념일은 대단히 중요하고 또 하나 시 차원 기념일로 지역적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현 정권의 문제를 지적하고 이 문제가 우리 한국과 세계적인 문제로 우리 스스로가 깨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반성을 해야 한다. 그래서 단합하는 의미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하고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부탁하는 선으로 하면 어떻겠느냐 생각합니다.
의회 차원에서 5·18 망월동 묘지 참배에 대해서 반정환 위원님께서는 우리 의회에서 참여해야 될 것이 아니냐 말씀하시고, 장헌일 위원님께서는 지금까지 계속 참여를 해주셨기 때문에 의회차원에서 의장단과 구심점에 있는 부류가 참여하시고 의원들께는 그날 행사에는 분명히 우리 의회가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는 말씀이십니다. 여기에 다른 말씀…
예. 김영창 위원님.
5·18 행사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사정에 의해서 참여를 안하신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단은 전체 의원들이 참여 하는 걸로 해가지고 연락은 다해야 됩니다. 전화상으로 연락해 가지고 우리 의회에서는 전부 다 참여 하도록 운영 위원회에서 결정이 났습니다라고 통보를 해 주셔야 상임위원장단과 의장단이 참여하고 나머지 위원들은 연락하는 선에서 끝난다면 좀 안 좋기 때문에 일단은 전제 의원들이 참여하는 걸로 하는 게 좋겠습니다.
좋습니다. 세 분이 동일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정리 해 보자면 일단은 우리 의회에서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참여하는 데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참여하되 전체 의원들이 가능하면 함께 참여해서 망월동 추모행사에 참여하도록 하는데 그 시간 같은 것은 의장단에서 결정해서 빨리 연락해 주도록 하자 이런 내용으로 집약이 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의 없습니까?
시간은 7시 정도로 일찍 잡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장소는 망월동으로 하고 시간은 8시로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다른 내용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31회 광주직할시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산회)
○출석위원
정재수 김영창 우중원 박금자 반정환 장헌일 정상근 홍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