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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사
작성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작성일 2021.05.06. 조회수 460

존경하는 30만 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서대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3월 임시회 이후 2개여월 만에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5월에 이어지는 휴일로 인한 감염 확산을 우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이번달 23일까지 연장하였습니다.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에 이어

65세 이상과 일반 시민 등

전 주민의 백신접종이 시기별로 계획되어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의 방역정책과

우리구 보건 행정에 신뢰와 확신을 가지고

일상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는 집행부로부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추경안의 재원은 국 ․ 시비든 순수 구비든

모두가 소중한 세금입니다.

 

긴급하고 불가피한 추경 편성이라 하여,

자칫 심사에 소홀하거나

관행적인 예산안 승인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승인 권한은

구민과 법률이 부여한 지방의회 고유의 권한인 만큼

 

이번 추경안이 지역경제와 구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하고 시급한 부분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비롯해

연내 집행 가능성과 사업의 효과성 등

다방면으로 엄중하게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올해로 5.18 민주화운동이 41주년을 맞게 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5월을 축제, 환희,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우리 광주시민에게 5월은

마음이 슬프고 무거운 달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나눔과 연대, 공동체 정신으로 되살아나는

오월 영령들을 고개 숙여 기리며,

이 자리를 빌어 그들의 정신을 삶의 자부심으로 삼아 지켜온

유공자,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9월 우리 의회는

5.18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높이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 날은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닙니다.

민주와 인권, 평화를 위해 희생했던

그 날의 광주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날입니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5.18 하루만큼은 광주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오월의 아픔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5. 6.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김 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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