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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청소년수련관 관련입니다.
작성자 주* 작성일 2005.01.30. 조회수 1386
주변에 사는 주민입니다.
청소년수련관은 공공시설이자 주민편익을 고려해야 할 시설이라고 생각되는데 주민에 대한 배려가
조금 아쉽단 생각이 들어 몇자 올립니다.
수련관 관리하는 단체가 법인인지 시나 구청 산하기관인지는 모르나 당초 막대한 시예산을 들여 건
립했다면 개인으로 보기는 어렵겠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며칠전 산책을 하다가 청소년수련관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당초 공원이었던 것을 용도변경해서 지
었는지 주변환경도 좋고 주민들 운동하기도 좋게 되어 있더군요.
운동장에선 몇몇 주민들이 달리기 하고 있는 것도 보이고.. 무슨 행사인지는 몰라도 애들 데려온 학
부모들 차가 주차장에 꽉 차 있고..
그런데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집에 갈려고 보니 등산로 쪽으로 문이 나있는게 보이길래 가봤더니 자
물쇠로 꽁꽁 잠겨있더군요. 상당히 먼길인데..
주변에 보니 온통 철조망을 보강한 흔적이 보이고..
왜 사람들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길인데 이렇게 막아놓은건지 화가 나더라구요. 안내판도 안보이
고.. 주민들을 도둑놈으로 보는 심보 아니고서는 그렇게 못하죠.
관리하시는 분에게 따졌더니 그렇게 막아놓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고압적이고.. 무슨 벼슬인양.. 그
곳이 개인소유라면 그러는게 이해가 될텐데 이건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처서더라구요.
물론 관리하는데 애로는 있겠지만 애당초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로 연결되는 통로가 만들
어진거라면 주간에는 개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바깥쪽에는 출입통제 안내문이 나붙어 있긴 하지만 안쪽에선 어떤 표지도 발견할 수 없고 따라
서 헛걸음하기 십상이죠.
시설자체가 주민편익을 고려해야한다면 출입통제가 있어서는 안되는거 아닙니까? 몇몇 관계자 편의
만 생각해서는 안될 일 아니겠어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자물쇠까지 채워놓는다면 그 시
설이 어찌 주민편익을 위한 시설이라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보안 관계로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부득이 야간에는 통제가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관계자 여러분이 신경을 좀 더 기울였으면 합니다.
이에 대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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