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서구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광주광역시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6월17일(토) 오전11시 개식
제97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제1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와 광주5.18민주화운동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06분 개식)
지금부터 제97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와 광주 5.18 민주화운동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28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과 이정일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만산에 신록이 짙어만가는 초여름 날에 금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제97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회기는 제3대 전반기 의회의 마지막이 될 회의로써 그 의미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주민의 사랑과 기대를 한껏 받으면서 2년 전 출범한 전반기 의회는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92건의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하였고, 그 중에서도 특히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하고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주민감사청구조례나 학생들이 조기에 자치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추진한 어린이의회 운영 등은 큰 보람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개별적인 민원처리는 제외하고라도 39건의 진정 및 탄원을 접수받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하는 등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때로는 생활현장에서 주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공사장을 방문하여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확인점검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기 위해 날, 밤을 보내기도 하는 등 그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열과 성을 다해 오신 동료 의원님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며칠 전 저는 서구평통 위원님들을 비롯하여 동료 의원님들과 같이 금강산을 다녀왔습니다.
뛰어난 풍치, 기암괴석 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 곳에서 만난 북의 동포들은 왠지 친근감 있고 따뜻한 정이 흐르는 것 같았으며 금강산을 오를 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우리 곁에 있는 무등산을 오르는 것처럼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강산은 이제 더 이상의 낯선 곳, 미지의 땅, 무서운 곳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온 나라는 남북의 정상이 만남으로 인해 통일시대의 희망과 기대는 놀랍다 못해 충격으로까지 와닿는 것 같습니다.
분단된 지 55년만에 남북의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고 김대중 대통령을 맞이하는 북녘 동포들의 따뜻한 환대의 모습은 남과 북이 한 민족임을 확인하는데 충분했다고 봅니다.
이제 남북이 화합과 통일로 가는 길의 디딤돌이 될 5개 합의사항이 하나씩 하나씩 실천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서두르지 말고 성원하면서 협력의 대열에 28만 구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기꺼이 동참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크나큰 변화들에 대응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의회는 물론 집행부에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정례회의는 매년 연말에 열리던 정기회가 법률개정에 따라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열리게 되면서 처음 있는 정례회입니다만 99년도 예산결산심의, 200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하여야 함으로 꽉 짜여진 일정으로 인해 그 어느 회기보다 힘들고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번 회기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슬기를 모아 우리 서구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유종의 미를 거둠으로써 제3대 전반기 의회가 우리 지역의 발전 및 서구의 회의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에 28만 구민과 우리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6월 17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박영수
이상으로 제97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5분 폐식)